김지석은 20일 밤 방송되는 ‘로필3’ 3화에 깜짝 등장한다. 김지석은 지난 시즌에서 주열매(정유미 분)를 사이에 두고 윤석현(이진욱 분)과 팽팽한 삼각관계를 선보인 바 있다. 언제나 주열매를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는 자상한 로맨티스트로 많은 사랑을 받은 ‘로필 앓이’ 열풍의 빼놓을 수 없는 주역.
김지석은 ‘로필3’ 3화에서 남궁민(강태윤 역)과 왕지원(오세령 역)의 추억이 깃들여 있는 바(Bar)의 주인으로 깜짝 등장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지난 시즌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부드러운 미소를 자랑하고 있어 반가운 마음을 더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 함께 한 장영우 감독의 러브콜에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단번에 응해준 김지석에게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짧은 출연분이지만 로필3에 활력을 불어넣은 등장임은 물론, 지난 시즌 로필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도 깜짝 선물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