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피터 레페니오티스 감독이 ‘넛잡’의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넛잡: 땅콩 도둑들’(이하 ‘넛잡’)에는 피터 레페니오티스 감독과 제작사 레드로버 하회진 대표, 애니메이터 정우석, 3D 입체 슈퍼바이저 황세환이 참석했다.
이날 피터 감독은 “캐릭터가 보여주는 악이 선으로 바뀌는 과정을 유심히 담으려고 했다”며 ‘넛잡’을 연출하며 중점을 둔 점을 설명했다.
‘넛잡’은 사고뭉치 다람쥐 설리와 친구들의 기상천외한 땅콩털이 대작전을 담은 3D 애니메이션 영화다. 오는 2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