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계, 알고보니 외제차 한 대 값?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시계가 화제다.
추신수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추신수가 등장하자마자 “시계 진짜 좋은 걸로 찼다”며 시계에 관심을 보였고, 이에 추신수는 “많이 벌지 않나”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추신수의 시계는 스위스의 명품 시계브랜드인 ‘로저드뷔’(ROGER-DUBUIS)의 것으로 확인됐다.
시계의 명칭은 엑스칼리버 로즈골드 월드타임 존으로, 시계 몸통이 금으로 만들어져 6천5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저드뷔가 소속된 리치몬트 그룹에는 바쉐론 콘스탄틴, 예거 르쿨트르, IWC, 까르띠에, 피아제 등이 속해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시계, 외제차 한 대 값” “추신수 시계, 많이 버니까 저 정도 차는 것도 뭐” “추신수 시계, 부럽네” “추신수 시계, 남자는 시계지” “추신수 시계, 나도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