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의사 남재현이 처가에서 또 실수를 저질렀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처가집을 찾아 장인장모의 결혼기념일을 축하하는 남재현의 모습이 공개됐다.
평소 결혼기념일을 잊고 살았던 장인장모를 놀리던 남지현은 결혼 5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해온 케이크와 샴페인을 꺼내들며 미소를 지었다.
파티 분위기를 위해 샴페인 뚜껑을 열려던 남재현은 열리지 않자 TV속 드라마처럼 마구 흔들기 시작했다. 압력에 의해 조금씩 뚜겅이 올라오던 샴페인은 ‘펑’이라는 소리와 함께 내용물이 흘러넘쳤고, 순식간에 바닥은 와인으로 흥건해졌다.
↑ 사진=자기야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