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장모가 보이스 피싱 사기를 당할 뻔했다.
16일 방송 예정인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함익병의 장모가 보이스 피싱으로 1500만 원을 날릴 뻔한 사연이 공개된다.
함익병의 장모는 전화기 너머 들리는 낯선 목소리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절대 이야기하지 말고 당장 은행에 가서 1500만원을 부쳐라”라는 통보를 받았다. 사기 수법인 보이스 피싱의 덫에 걸려든 것.
함익병의 장모는 낯선 목소리가 시키는 대로 실행하려 했지만, 나이가 많아 기계에 서투르다보니 마음처럼 쉽게 할 수 없었다. 보다 못한 은행직원이 도와주게 되고 곧 낯선 목소리의 실체는 사기범으로 드러나 결국, 범죄는 실패로 돌아갔다.
↑ 사진= SBS |
한편, 함익병의 장모가 1500만 원을 날릴 뻔한 사연은 16일 밤 11시 15분 ‘자기야-백년손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