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B.A.P는 2월 3일 데뷔 첫 정규 앨범 ‘First Sensibility(퍼스트 센서빌리티)’를 발매한다.
지난 해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ONE SHOT(원 샷)’과 세 번째 미니 앨범 ‘BADMAN(배드맨)’으로 B.A.P만의 스타일을 공고히 한 이들은 16일 타이틀 곡명 ‘1004(Angel)’를 공개하며 컴백을 본격적으로 알렸다.
강지원-김기범 콤비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선 이번 앨범은 B.A.P의 무한한 잠재력과 스펙트럼을 한 데 응집시킨 결과물이다. B.A.P는 총 13개의 트랙을 통해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와 메시지에 도전했다.
그동안 강력한 카리스마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전사’ 이미지를 구축해 온 B.A.P는 ‘1004(Angel)’를 통해 댄디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어필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