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는 관련 기사에서 "엑소는 미국에서 점점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보이밴드"라며 "케이팝(K-Pop)의 차세대 크로스오버 스타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칭찬했다.
빌보드는 또 “남부 힙합의 영향을 받은 ‘으르렁(Growl)’ 뮤직비디오는 이미 국제적으로 유명한 싸이·소녀시대에 이어 2013년 미국에서 세 번째로 많이 본 케이팝 뮤직비디오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엑소는 앞서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케이팝(2013 Biggest-selling K-pop tracks in America)’에서 ‘으르렁(Growl)’으로 5위, ‘늑대와 미녀(Wolf)’로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엑소는 1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 2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참석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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