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다이어트 “고문 장면 촬영 위해 술도 끊어”

‘임시완 다이어트’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겸 배우 임시완이 영화 촬영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야 했던 경험을 밝혔다.
임시완은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해 “영화 ‘변호인’ 촬영 당시 고문 연기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 살을 빼는 동안은 술도 못 마셨다”고 밝혔다.
그는 “김영애 송광호 선배님과 함께 했던 면회신을 찍는 날에는 밥을 굶었다. 그 장면을 제일 초반에 찍어 부담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정신적으로 피폐하고 초췌해진 모습을 표현하려면 우선 음식을 절제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시완 다이어트, 고문 장면에서 많이 마르긴 했다” “임시완 다이어트, 연기 좋았던 것 같다” “임시완 다이어트, 영화 봤는데 정말 차이가 뚜렷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