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변호인’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14일 ‘변호인’의 배급사 NEW는 ‘변호인’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관객 감사 무대인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지난 13일 하루동안 10만6972명을 동원, 누적 관객 937만095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변호인’은 2013년 극장가 극성수기인 8월 개봉, 934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설국열차’를 뛰어 넘는 흥행 스코어를 달성했다. 특히 꾸준한 흥행세와 관객들의 폭발적 호응에 힘입어 이번 주에 천만 관객 달성의 쾌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양우석 감독을 비롯 영화 속 빛나는 연기 호흡으로 관객들을 웃기고 울린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 송강호와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까지 ‘변호인’의 주연 배우들이 참석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사진=변호인 포스터 |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변호인’ 감사 무대인사는 오는 20일 6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