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썰전’ 일일 MC 발탁

방송인 공서영이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일일 MC로 나선다.
공서영은 출산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방송인 박지윤을 대신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공서영은 “아직 낯선 집에 온 손님 같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나갈 때는 내 집에서 외출하는 느낌이 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MC 김구라, 이윤석, 허지웅, 김희철, 강용석 사이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보이며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공서영은 녹화를 마친 후 “아직 남의 집 같고 한 번 더 나오면 우리 집 같을 것 같다”고 재치있게 출연 소감을 전했다.
공서영은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 새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왕성한 활동을 할 것임을 알렸다.
공서영이 일일MC로 출연하는 ‘썰전’은 오는 16일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