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로 17일 내한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성룡이 1년 만에 방한한다.

14일 영화 ‘폴리스 스토리 2014’의 배급사 UPI코리아는 ‘폴리스 스토리 2014’의 주연배우 성룡이 오는 17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화 ‘차이니즈 조디악’ 홍보차 한국을 찾았던 성룡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1년 만에 다시 한 번 내한을 결정했다.

↑ 성룡이 1년 만에 방한한다. 사진=DB

성룡은 ‘폴리스 스토리 2014’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성룡만의 리얼 액션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폴리스 스토리 2014’는 역대 성룡 영화 사상 최고의 액션 시리즈로 평가받는 ‘폴리스 스토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영화는 지난해 12월 24일 중국에서 개봉 첫 날 116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려 성룡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주차인 지난 11일까지 8080만 달러의 누적 흥행 수익을 거둬 성룡의 건재함을 입증하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