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 '오마베'에서 재벌가 며느리 된 '로열패밀리' 생활 공개 "어마어마해~"

↑ 사진=아일랜드리조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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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샤크라 출신 이은의 시아버지 권오영 씨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재벌가 며느리가 된 이은의 '로열패밀리' 생활이 공개됐습니다.

권오영 씨는 1980~1990년대 신도시 개발 당시, 레미콘 사업 등 국내 굴지 건설사업을 주도했던 인물이자 리조트 그룹인 아일랜드 회장입니다.

특히 이은의 시아버지는 셋째 손녀 출산을 기념해 한 경제 일간지에 고맙다는 광고를 게재, 며느리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습니다.

이날 이은은 "남편과 잠깐 인사를 했는데 알고보니 그룹 젝스키스 전 멤버 장수원과 아는 사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편이 장수원에게 나를 소개시켜달라고 했다더라. 조심스럽게 만났는네 천생연분이었다"며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은은 2009년 프로골퍼 권용 씨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해, 현재 슬하에 세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권용 씨는 70만 평 골프 리조트 상속자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이은 권오영 권용 아일랜드 리조트, 어마어마한 집으로 시집가셨네~" "이은 권오영 권용 아일랜드 리조트, 리조트 끝내주네~" "이은 권오영 권용 아일랜드 리조트, 재벌가 며느리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