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계약 만료를 코 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학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한 가요 관계자는 MBN스타에 “니콜이 카라 활동을 마무리하고 미국 유학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일본 산케이 스포츠는 “니콜이 솔로 데뷔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이날 국내 한 매체 역시 니콜과 니콜의 어머니는 미국에서 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받는 과정을 준비 중이라는 내용을 보도해 카라의 니콜의 탈퇴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 걸그룹 카라의 니콜이 계약 만료를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학을 본격적으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N스타 DB |
이에 대해 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 관계자는 MBN스타에 “니콜의 카라 탈퇴 여부에 대한 공식 발표는 팬들 및 일본 관계자들의 입장을 고려해야하는 문제”라며 “신중하게 논의한 이후 니콜의 카라 탈퇴 여부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알릴 예정”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