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튜 매커너히와 케이트 블란쳇이 남녀주연상(드라마)을 차지했다.
12일(현지시각) 미국 LA 비벌리힐스 비벌리힐튼호텔에서는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매튜 매커너히는 함께 후보에 오른 ‘캡틴 필립스’의 톰 행크스, ‘노예 12년’의 치웨텔 에지오포, ‘올 이즈 로스트’의 로버트 레드포드, ‘만델라-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의 이드리스 엘바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할리우드 배우 메튜 매커너히와 케이트블란쳇이 남녀주연상(드라마)을 차지했다. 사진=달라스바이어스클럽, 블루재스민 스틸컷 |
한편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은 텍사스의 론(매튜 메커너히 분)이 에이즈에 걸리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블루 재스민’은 뉴욕 햄튼가의 상위 1%에서 모든 것을 잃고 나락으로 떨어지는 재스민의 모습을 그린 영화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