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세영이 자신을 부르는 2PM 우영의 호칭에 불만을 표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서 우영과 박세영의 가슴 뛰는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극도로 긴장한 우영은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박세영의 눈치를 살피며 안절부절 못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우영은 박세영이 자신보다 한 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녀의 눈치를 살피며 ‘세영누나’라는 호칭을 사용했다.
이에 박세영은 개별 인터뷰에서 “뭐라고 불러도 상관은 없지만 누나라는 호칭은 싫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어 “게다가 누나라고 불리는 것도 이상하다”며 “우영이 동생같지 않다”고 덧붙이며 ‘누나’라는 호칭에 대한 강한 부정의 의사를 표했다.
↑ 사진=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