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랩퍼 톱밥(Topbob)이 새 앨범 ‘플렉스’로 홀로서기에 도전한다.
톱밥은 10일 디지털싱글 ‘플렉스’(PLEX)를 발표한 데 이어 2월 1집 미니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톱밥의 솔로 활동은 음악 인생 10년 만에 처음이다. 그는 앨범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까지 하며 열의를 쏟아 부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플렉스’를 통해 지금까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자신만의 독특한 감성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플렉스’는 총 3곡으로,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으로는 힙합의 대명사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 ‘미친연애’와 ‘갖고놀래’로 이름을 알린 범키, 턴테이블리스트 DJ Friz, 신예 Ben.Z가 참여했다.
한편, 톱밥은 언더 무대에서 수백 회 이상 라이브 공연을 소화해 온 실력파 그룹 TBNY의 멤버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