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전 국회의원 정봉주이 폭탄 고백을 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0일 방송 예정인 MBN ‘패자부활전’에서 정봉주는 “술을 좋아한다. 주량은 소주 5병, 소폭(폭탄주)은 무제한인데, 고약한 술버릇 때문에 삭발을 감행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또 그는 “12년간 단주를 했다”고 덧붙이며 주사 때문에 생긴 웃지못할 에피소드를 털어놔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봉주 뿐만 아니라 평소 주당으로 알려진 가수 이상우는 젊은 시절 술 때문에 구속될 뻔한 사연을, 야구선수 박철순 역시 과거 경기 중에 있었던 술로 인한 아찔한 마운드 대참사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 MBN |
한편, 네 남자의 술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패자부활전’은 10일 밤 9시에 공개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