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개월만의 컴백을 선언한 가수 럼블피쉬가 파격적인 이미지의 티저영상을 공개,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럼블피쉬는 9일 오전 10시 폴라리스 공식 유튜브, SNS및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I Am Rumble Fish’의 타이틀곡 ‘몹쓸 노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럼블피쉬는 그간 ‘으라차차’, ‘I GO(아이고)’, ‘비와 당신’ 등 수 많은 히트곡을 통해 당당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선보여 왔다.
하지만 하루 앞선 지난 8일, 몽환적인 일렉트릭 사운드와 강렬한 붉은 입술이 돋보이는 일명 ‘입술티저’를 공개, 화려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9일 공개된 ‘몹쓸 노래’ 티저영상에서는 럼블피쉬의 회색빛 실루엣과 귓가에 감기는 빈티지한 멜로디로 보는이들의 눈과 귀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럼블피쉬가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 전체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 시킨 앨범”이라며 “좀 더 여성스럽고 성숙된 느낌에 중점을 뒀다. 럼블피쉬의 파격적인 변화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럼블피쉬의 새 앨범 ‘I Am Rumble Fish’는 15일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