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이연희가 이미숙을 두둔하고 나섰다.
8일 방송된 ‘미스코리아’에서 마원장 마애리(이미숙 분)를 감싸는 오지영(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마원장 대신 김형준(이선균 분)을 선택한 오지영은 이들과 함께 접수장에 들어선다. 대회가 처음인 이들은 수년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마애리와 양춘자(홍지민 분) 사이를 오가며 정보를 모은다.
하지만 이들은 라이벌인 오지영 측에게 정보를 흘리지 않고, 이에 김형준과 함께 ‘오지영 미스코리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김홍삼(오정세 분)과 김강우(최재환 분)은 둘 다 못 됐다며 욕을 한다.
이를 들은 오지영은 “마원장님 욕하지 말라”고 발끈한다. 이어 “마원장님 엄마 같은 분이다. 나는 마 원장님 좋다”고 감싼다.
↑ 사진=미스코리아 캡처 |
‘미스코리아’는 1997년을 배경으로 위기에 처한 화장품 회사 회사원들이 자신의 고교시절 전교생의 퀸카였던 그녀를 미스코리아로 만드는 생계형 로맨틱 코미디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