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순재가 tvN의 새 드라마 ‘오빠 수사대’(가제, 연출 김진영, 극본 문선희) 출연 가능성을 높였다.
7일 오전 tvN 관계자는 MBN스타와 통화에서 “이순재가 ‘오빠 수사대’ 출연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
앞서 ‘오빠 수사대’는 ‘갑동이’ 후속으로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당 관계자는 “아직 기획 초기 단계인 만큼 편성을 비롯해 모든 것이 미정인 상황”이라며 “하지만 ‘갑동이’의 후속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빠 수사대’는 다양한 과거를 숨긴 채 택배기사로 살아가는 60,70대 할아버지 4명이 주축이 된 코믹수사극으로, 이순재는 전직 교통순경이자 현직 택배회사 대표 고강산 역을 맡아 극을 이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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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