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순재는 ‘갑동이’ 후속 tvN 새 월화극 ‘꽃할배 수사대’(연출 김진영 극본 문선희)에 출연할 예정이다.
‘꽃할배 수사대’는 제각기 서로 다른 과거를 숨긴 채 택배기사로 살아가고 있는 60~70대 4명의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다. 오는 5월 편성이 예정됐으며 이순재는 극중 전직 교통순경이자 현직 택배회사 대표 고강산 역을 맡는다.
‘테마게임’ ‘웃으면 복이 와요’ ‘남자 셋 여자 셋’ 등을 집필한 문선희 작가와 영화 ‘위험한 상견례’ 김진영 감독이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순재는 ‘꽃보다 할배’ 3탄을 위해 이달 말 새 여행지로 떠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