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급사 NEW는 7일 공식 트위터에 "'변호인' 북미개봉이 현지시간 2월 7일로 확정됐습니다. '신세계'의 북미 배급사 '웰고'를 통해 LA 포함 15개 도시 30여개 이상 극장 개봉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원 등이 출연해 사랑받고 있다. 누적관객 802만명을 넘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