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서지혜가 ‘귀부인’에서 맡은 역할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당찬 각오를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드라마 ‘귀부인’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서지혜는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 윤신애가 그동안 선보였던 캔디형 인물과 비슷한 것 같다”는 질문에 “전작에서 선보였던 캔디형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그동안 맡았던 역할이 항상 밝으면서도 어려운 환경에서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만 보였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향후 귀부인이 되는 과정이 있는 만큼 다양한 반전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스포가 될 수 있어 자세히 설명할 수 없다.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지혜, 박정아, 현우성, 정성운, 이시언, 한예원, 윤지민, 류태준, 한철수 감독이 참석했다.
↑ 배우 서지혜가 ‘귀부인’에서 맡은 역할에 대한 소개와 함께 당찬 각오를 밝혔다. 사진=이현지 기자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