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 거장’ 봉만대 감독이 미국 진출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컬투쇼’에 출연한 봉만대 감독은 최근 미국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태균은 “미국에 에로를 진출하나”라고 농을 던졌고, 이에 봉 감독은 “국내는 좀 좁다. 미국에서 저를 원하고 있다”라 재치 있게 받아쳐 웃음을 줬다.
봉 감독은 “미국에서 대체 어떤 분들이 원하고 있나”라는 MC 정찬우의 질문에 당황해 하며 “뭐 어떤 분들이 원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봉만대, 봉만대 영화 유쾌하게 보기 좋아” “봉만대, 입담 살아 있네” “봉만대, 떡국 열차 진짜 웃겼는데” “봉만대, 아스팔트 보고 실망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