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유진이 34살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유진은 2일 오후 서울 을지로6가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윤정완이라는 캐릭터가 아직까지는 사랑이 진행되고 있지는 않다. 앞으로 정완이가 어떻게 사랑을 얻고 쟁취해나갈지 나도 궁금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극중 유진이 맡은 윤정완은 남편과 이혼 후 시나리오 작가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이어 “윤정완이라는 캐릭터가 이혼한 여성이기에 사랑에 부정적일 수 있을 것 같다. 실제 나와 비교는 아직 어렵다. 극이 진행돼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사진= 천정환 기자 |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0대 여자들의 일과 사랑, 꿈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