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이일화 "내 힘의 원천은 가족!"
다작 배우 이일화가 가족을 향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일화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진행된 KBS1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제작발표회에서 최근 종영한 '응답하라 1994'와 방영중인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정도전'에 곧바로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집에 있을 때와는 달리 일을 하면 힘이 난다"며 "나 또한 정신력에 깜짝 놀란다. 마른 편인데 어디서 깡과 힘이 나오는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일화는 "순간 든 생각인데 한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다”라고 덧붙이며 힘의 원동력을 그녀
격동의 시기에 조선을 건국하려는 사람들과 고려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치밀하게 담을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이일화는 이성계(유동근)의 둘째 부인이자 훗날 신덕왕후가 되는 경처 강씨 역을 맡았습니다.
한편 조재현 유동근 박영규 서인석 안재모 임호 등이 출연하는'정도전'은 오는 4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