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주원이 영화 ‘쎄씨봉’(감독 김현석) 캐스팅에 입을 열었다.
2일 주원의 소속사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주원이 ‘쎄씨봉’ 출연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을 확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쎄씨봉’은 실제 쎄시봉 멤버인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이장희의 20대 시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들의 실화를 바탕으로 드라마적인 요소를 더해 복고 감성을 더한다.
또한 주원은 ‘패션왕’에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이기도 하다. 극에서 그는 주인공 소년 우기명 역을 맡아 에프엑스 설리와 첫 연기호흡을 맞춘다. 아직 ‘쎄씨봉’ 출연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2013년에 이어 2014년도 활발한 행보를 보일 주원의 모습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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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