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영화 ‘피끓는 청춘’이 개봉일을 확정 짓고 관객과 만난다.
2일 ‘피끓는 청춘’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피끓는 청춘’이 1월 23일로 개봉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박보영이 여자 일진 영숙 역을 통해 거칠고 당찬 매력을 선보였고, 이종석은 눈빛 하나, 숨결 한 번에 여학생들을 쓰러트리는 홍성농고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 역으로 등장해 코믹하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드러냈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로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의 청춘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