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전날 하루 동안 전국 885개 스크린으로 67만2700명을 극장으로 불러 들였다. 다른 영화들과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누적관객은 635만9552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공유 주연의 '용의자'는 584개 스크린에서 26만7516명(누적관객 244만2390명)이 관람,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해 마지막 날 개봉한 외화 '엔더스 게임'과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는 16만30명(454개 스크린·누적관객 32만6564명), 11만8763명(343개 스크린·누적관객 22만6167명)이 봐 3, 4위를 차지했다.
'썬더와 마법저택', '어바웃 타임', '저스틴' 등이 순위권에 랭크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