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 최근 케이블채널 MBCevery1 ‘주간아이돌’ 녹화에 출연,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을 보였다.
MC 데프콘은 “정형돈에게 GD가 있다면 내게는 김희철이 있다”면서 자신의 황금 인맥으로 김희철을 소개했다.
이에 김희철 역시 “현재 비활동 기간이지만 데프콘형이 불러서 그거 하나로 출연하게 됐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두 사람은 과거 김희철이 라디오를 진행할 당시 라디오DJ와 게스트로 만나 벌써 4년째 친분을 유지해오고 있는 절친이다.
이들은 2010년 함께 호흡을 맞췄던 듀엣곡 ‘킹왕짱’을 방송 최초 라이브로 선보이는 등 절친 다운 찰떡호흡으로 녹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월 1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