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오는 2월 15,16일 개최되는 비원에이포(B1A4) 세 번째 단독콘서트 ‘더 클래스’(THE CLASS)가 티켓 오픈 당일 완전 매진됐다. 비원에이포는 한국에서 열린 3개의 단독 콘서트를 모두 매진시키며 공연의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데뷔 3년 차인 비원에이포는 데뷔 단 500일 만에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오픈 당일 매진시키고, 한국 뿐 아니라 일본 공연까지 전회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들은 이 기세를 몰아 지난 26일 진행된 티켓팅에서도 전석 매진의 위력을 뽐냈다.
B1A4의 콘서트 티켓은 오픈 즉시 매진되기 때문에 팬들은 이를 ‘피켓팅’이라고 일컬으며 오픈 때마다 긴장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피켓팅’이란 ‘피를 부르는 티켓팅’으로 모바일 웹과 온라인 웹페이지 모두에서 소리 없는 티켓 전쟁을 벌이는 모습을 묘사한 아이돌 팬덤만의 언어이다. 실제로 26일 티켓 오픈 시각인 8시에는 각 포털 사이트에 예매처와 비원에이포의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전쟁을 방불케 하는 ‘피켓팅’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 ‘더 클래스’는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학교를 콘셉트로 그들만의 매력을 살린 공연이 될 전망. 이들은 학교를 다니던 과거를 추억하는 몰래카메라 영상으로 콘서트 소식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원에이포의 통산 세 번째 콘서트 ‘더 클래스’는 오는 2월 15, 16일 양일 간 올림픽 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