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마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구 감독은 지난 11일 오후 바다에 빠져 사망했다. 산책도중 실족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마', '모크샤', '그는 나에게 지타를 아느냐고 물었다' 등을 연출했다. '모크샤'는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용호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유족으로는 부인과 딸이 있다.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은 15일 오전 10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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