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비비안 수는 해운업계 경영인 리윈펑(36)과 내년 중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는 앞서 타이완 언론 핑궈르바오가 두 사람이 손을 잡은 채 웨딩 드레스를 고르러 가는 사진을 보도하면서 불거졌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달 공개 연애를 선언했던 터다. 중국 언론은 비비안 수 소속사 관계자 말을
비비안 수와 리윈펑은 약 6개월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윈펑은 106척의 화물선을 보유한 싱가포르 해운기업 마르코폴로마린의 경영자다. 그는 6년 전 이혼해 두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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