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아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앞서 ‘만취 클럽설’에 휩싸인 것에 대해 직접 해명했습니다.
윤아는 4일 오후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KBS 새 월화극 ‘총리와 다’ 제작보고회에서 “이번 캐릭터는 이전에 비해 유독 망가지는 면이 많다. 밝고 쾌활한 면이 나와 많이 닮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족적인 부분에서 아픔을 가진 캐릭터”라며 “하지만 밝고 씩씩한 ‘허당 기자’ 역할이다. 관심의 대상에서 쫓는 입장이 돼 신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취재 과정에서 오해가 생기거나 오보 관련 장면도 있다”면서 “앞서 억울한 기사 때문에 오해를 받은 바 있다. 클럽 절대 안 다닌다. 이 자리를 빌려 해명하고 싶다”고 해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와 함께 “억울해요. 저 클럽 안 가요”라고 거듭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미래의 선택’ 후속 작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로맨스를 담는다. 최연소 ‘대쪽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와 ‘구멍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렸습니다.
총리와 나 윤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총리와 나 윤아, 윤아 클럽 절대 안다녀요! 오해하지 마세요!” “총리와 나 윤아, 다닐 수도 있는 거죠!” “총리와 나 윤아, 정말 웃기다! 예쁘니까 용서돼!” “총리와 나 윤아, 윤아 유명한데요! 클럽 말고 다른 데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