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오로라공주’는 20.0%의 시청률(이하 전국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19.5%) 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오로라 공주’는 배우들의 하차와 개연성 없는 전개, 드라마 재연장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들은 오히려 시청자들의 관심이 몰리게 했고, 결국 시청률은 상승했다.
이날 ‘오로라 공주’에서는 설설희(서하준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가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나타샤(송원근 분)가 남자로서 정체성을 찾은 이유가 108배라고 밝혀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20%를 기록했다. 사진=MBC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