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첫 내한했다.
저스틴 롱은 한국 팬들에게 환대를 받는 여자친구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모습을 자신의 휴대전화 카메라로 찍으며 한국을 첫 방문한 즐거움을 만끽하는 한편, 든든한 외조를 보였다.
입국장을 벗어나면서 자연스럽게 나란히 현장을 빠져나간 두 사람은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손을 잡은 모습이 포착되는 등 달달한 애정전선을 엿보게 했다.
저스틴 롱과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8월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소식을 보도하며 열애 사실을 알렸다.
저스틴 롱은 드류 베리모어의 전 남자친구로 ‘다이하드 4.0’,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시리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영화 ‘레미제라블’과 ‘맘마미아’에서 열연한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cle de peau BEAUTE)의 모델로 발탁,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내한 일정 동안 기자회견과 뷰티 화보 촬영, TV 인터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