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꾸리스마스’ 표절 논란…의상에 이어 노래까지?

걸그룹 크레용팝의 ‘꾸리스마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상에 크레용팝이 최근 발표한 신곡 ‘꾸리스마스’가 일본 만화 ‘루팡3세’ 주제가의 도입부와 비슷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는 두 곡을 비교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두 곡의 도입부를 비교한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용팝의 ‘꾸리스마스’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크롬 엔터테인먼트

이에 대해 크레용팝의 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작곡가에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며 입장을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지난달 26일 스페셜 싱글앨범 ‘꾸리스마스’를 발표하고 지난 2일 공식 유튜브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