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개그맨 고명환과 김진수의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 “고명환 씨, 김진수 씨 고맙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친구가 술집에서 술을 먹고 있었는데 옆자리에서 술에 취한 사람이 자꾸 시비를 걸어서 싸우기 직전까지 갔다. 마침 그 때 김진수 씨와 고명환 씨가 있었는데 싸움을 말리고 수습하고 친구 일행들이 먹던 술값까지 대신 계산해줬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친구가 너무 고맙다고 대신 퍼트려 달라고 하더라”라며 고명환, 김진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명환과 김진수의 선행이 알려졌다. 사진=MBN스타 DB |
한편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고명환은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부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진수는 1995년 개그맨으로 데뷔해 연기자로 활동을 넓혔다. 현재 JTBC 일일드라마 ‘맏이’에 출연 중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