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성 김우빈 극찬, 이유 들어 봤더니…"진짜 취한 줄 알았잖아!"

'유오성 김우빈 극찬' '친구2 김우빈'

유오성이 김우빈을 극찬해 화제입니다.

유오성은 '친구2'에서 맨정신에도 만취 열연을 한 김우빈을 언급했습니다.

유오성은 "우빈이는 술을 안마시고 연기했다. 술 취한 상태를 표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 나이에 대단하네’라고 생각했다. 우빈이가 25살인데 난 25살에 저런 연기 못했을 것 같다"고 극찬했습니다.

한편 김우빈은 '선배 유오성과 연기 호흡을 맞추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나'라는 질문에 "처음 유오성 선배님을 만났을 때는 많이 긴장됐다"며 "하지만 유오성 선배님이 '나를 아저씨라고 부르고 편하게 해'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지금은 선배님을 '아제'라고 부른다. '아재'가 아니라 형제 제(弟)자를 써서 '아제'다. 친형제처럼 생각한다는 뜻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오성 김우빈 극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오성 김우빈 극찬, 친구2에서 김우빈이 멋지긴 했어!" "유오성 김우빈 극찬, 도대체 어떻게 연기를 했길래 유오성이 극찬했을까? 사진 보고 진짜 취한 줄 알았잖아!" "유오성 김우빈 극찬, 잘생겼는데 연기도 잘하면 어떻게? 아주 요즘 대세남이야!"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