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하하, 예비군 훈련서 리더십 발휘”

래퍼 그레이가 가수 하하의 예비군 훈련 모습을 전했다.
그레이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 하하 형님과 예비군 같은 분대였는데 엄청난 리더십을 발휘하심. 우수분대 선정돼서 조기퇴소! 고마워요 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하하는 “그레이였군. 인사하지”라고 답글을 달았다.
그레이는 “절 아시는 줄 몰랐다”고 대답했고, 하하는 “긴가민가했다. 디엠하자”고 제안했다.
그레이와 하하는 이날 같은 분대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예비군, 오늘 예비군 훈련 받았군” “하하 예비군, 하하가 리더십이 있지” “하하 예비군, 마냥 꼬맹인 줄로만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