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구' '갑상선암 선고'
가수 조승구가 과거 갑상선암 선고를 받았던 경험을 공개했습니다.
14일 오전 방송된 '여유만만'에는 갑상선암 말기 판정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조승구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조승구는 "갑상선암 말기 판정을 받아 성대 쪽 신경을 30~40%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러 가수 생명에 큰 위기를 맞았었다"며 "하지만 최근 완쾌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조승구 아내는 "원래는 격투기 선수여서 키도 크고 덩치도 좋고 정말 건강했다. 그래서 예상 못했다. '이제 잘되고 있는데 왜 우리에게 시련을 주시나'라고 생각했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한편, 조승구는
조승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승구,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가 있었구나" "조승구, 그래도 건강해진 모습 보기 좋아요!" "조승구, 앞으로 화면에서 자주 봬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