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 아나운서 김보민의 독특한 화장실 버릇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 출연한 김보민은 “집에서 사용하는 화장지 칸이 정해져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보민은 “어느 날 남편이 심각하게 가족회의를 열자고 했다. 무슨 일인지 몰라 어리둥절 했다”면서 “남편이 가족회의를 연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화장지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 습관 때문에 변기가 자주 막힌다”면서 “나는 잘 몰랐는데 이 문제로 남편이 심각하게 고민을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KBS 아나운서 김보민의 독특한 화장실 버릇이 공개됐다. 사진=맘마미아 캡처 |
한편, ‘맘마미아’는 스타와 스타의 가족들이 함께 게임과 토크를 펼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서인국이 특별 MC로 등장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