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프랑스 오를리 공항에서 마약범으로 오인돼 마르티니크 섬 감옥에 수감된 평범한 주부 정연(전도연)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애타게 세상에 호소하는 남편(고수)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당시 KBS 2TV ‘추적 60분’은 해당 사건을 방송하기도 했다. 평범한 30대 주부가 마약이 든 걸 모르고 아는 사람의 부탁으로 가방을 옮겨주다가 검거돼 1년 4개월이나 프랑스 감옥에 수감됐던 사건이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 실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집으로 가는 길
한편 전도연 고수 주연의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12월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