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세계신기록’
[MBN스타 대중문화부]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또 한 번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이상화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2013-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2차 레이스에서 36초 74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예니 볼프(독일·37초18)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는 올해 1월 캘거리 월드컵 6차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36초80의 세계기록을 0.06초 단축한 것이다.
이상화 세계신기록, ‘빙속 여제’ 이상화(24·서울시청)가 또 한 번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
지난 시즌 월드컵 대회 8연속 정상에 오르는 등 세계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이상화는 시즌 첫 번째 월드컵 대회에서 또 한 번 세계 신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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