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후들거리는 다리 걸쳐놓고 “나 살아있는 거냐?”

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수영 시험을 마친 호랑이가 온라인에서 화제입니다.

지난 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은 호랑이 두 마리의 수영 시험을 치렀습니다.
호랑이를 담당하는 조련사 스미스소니언은 생후 3개월 된 수컷 벤다와 암컷 수카시타를 일부러 연못에 빠트렸습니다.

벤다는 연못 중앙에서 가장자리까지 능숙하게 수영을 했지만 수타시카는 겁을 먹어 땅으로 도망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새끼호랑이인데 너무 세게 한 것 아냐?” “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기호랑이” “수영 시험 마친 호랑이, 정말 아기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