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가수 방실이의 근황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5일 방송된 '좋은 아침'에 출연한 방실이는 "매일 환자복만 입다가 처음으로 외출복 입었다"며 기뻐했습니다.
방실이는 지난 2007년 과로에 고혈압과 당뇨가 겹친 뇌경색으로 쓰러져 전신마비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왼쪽 몸의 90%를 회복한 방실이는 방송을 통해 "양치질을 거뜬히 할 수 있다. 오른손으로 해야 하는데 오른손이 안 움직여서 왼쪽으로 하니까 답답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실이는 "슈퍼주니어 아이들이 (병원에) 가장 많이 와줬다"며 자신이 아플 때 챙겨준 후배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방실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방실이, 뇌경색이라니 힘내요” “방실이, 긍정의 힘으로 회복하신 듯” “방실이, 안에만 있어서 답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