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김기리 손편지, 수줍은 꽃과 편지를 선물로…김기리 “그냥 갈거야?”

‘신보라 김기리 편지’

개그우먼 신보라가 연인 김기리에게 수줍게 꽃과 편지를 선물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 ‘인간의조건’에서는 마지막 하루를 앞두고, 김신영, 신보라, 박소영은 음식을 사러 잠시 외출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신보라는 김기리의 집에 앞에 그동안 전하지 못한 애틋한 마음을 편지에 담아 재활용해서 만든 꽃병과 함께 손편지를 준비했습니다.

방송에서 신보라는 ‘인간의 조건’이 아닌 ‘우리결혼했어요’ 방송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보라 김기리 편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보라 김기리 편지, 김기리 손 편지 받아 좋겠다.” “신보라 김기리 편지, 방송이 거의 우결이였네!” “신보라 김기리 편지, 애절한 연인 사이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