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이 할로윈 특집으로 방송된다.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 할로윈을 맞아 가수들이 특별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임창정은 후속곡 ‘문을 여시오’의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임창정이 약 15년 만에 선보이는 댄스곡 ‘문을 여시오’는 복고 사운드와 최신 유행사운드가 조화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처링을 맡은 김창렬이 독특한 뱀파이어 분장을 하고 함께 무대에 올라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밴드 자우림은 괴기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유령신부 콘셉트로 ‘스물 다섯, 스물 하나’의 무대를 꾸민다. 보컬 김윤아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대중적이고 편안한 멜로디가 몽환적인 콘셉트와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 ‘악동’ 블락비는 가면 분장을 하고 타이틀곡 ‘베리 굿’(Very Good)의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 피에로 가면을 쓴 강도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들의 또 다른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가운 얼굴들의 컴백 무대도 마련된다. 풋풋한 매력의 유승우는 신곡 ‘유후’(U Who?)의 첫 컴백무대를 갖는다. 특히 오늘 무대에서는 예능 대세 샘 해밍턴이 랩 피처링으로 함께 무대에 올라 재치 넘치는 무대를 선사한다. 박지윤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댄스곡 ‘미스터리’와 최근 6인조로 재편한 보이그룹 유키스의 ‘내 여자야’ 컴백 무대도 이뤄진다.
Mnet ‘엠카운트다운’이 할로윈 특집으로 방송된다. |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아이유, 샤이니, 정준영, 박지윤, 티아라, 블락비, 자우림, 유승우, 가희, 백승헌, 나인뮤지스, 유키스, 투아이즈, 엠파이어, 임창정, 리듬파워, 탑독, AOA, 세이예스가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