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신곡 ‘거꾸로 걷는다’로 가을 감성 노래한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어반자카파가 23일 정오 신곡 ‘거꾸로 걷는다’를 발표한다.

조현아 작사, 작곡의 ‘거꾸로 걷는다’는 그간 어반자카파가 보여줬던 스타일과는 사뭇 다른스타일의 곡으로, 이별의 아쉬움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무덤덤하게 내뱉는 보컬과 느리게 흐르는 피아노와 스트링은 돌아서기 아쉬워 거꾸로 걷는 작자의 감성을 그대로 전하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데뷔곡 ‘커피를 마시고’를 시작으로 ‘그날에 우리’ ‘니가 싫어’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 등의 연이은 히트를 기록을 세워왔다.

또한 2011년 첫 단독콘서트 개최이후 연이은 매진행렬과 앙코르 공연 등에 힘입어 올 봄에는 12개 도시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치며 공연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어반자카파가 23일 정오 신곡 ‘거꾸로 걷는다’를 발표한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11월에 발매예정인 정규3집 앨범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