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멤버 故 주찬권 발인식이 10월 22일 오전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향년 58세로 별세한 주찬권은 1985년 최성원과 록그룹 '들국화'를 결성하고 1집 '행진'을 발표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들국화가 해체되기 전인 1989년까지 총 6장의 앨범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해 후배 가수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고인은 최근 들국화의 새 앨범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MBN스타=천정환 기자]